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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해수욕장을 지키는 갈매기입니다.

자신은 찍는것을 아는 모양입니다.

자세를 잡고 눈에 힘을 딱 주고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다른포즈로 하늘을 비상하고 있습니다.

이또한 제가 포커스를 못잡을까봐 천천히 날아주었습니다.



잠시후, 친구들을 데리고와 떼로 푸른 하늘을 수놓아주었습니다.



갈매기 떼를 보신적 많으시죠?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솟대의 제일 끝자락에 앉아서 동향을 살피는 보스 갈매기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어머니와 아들입니다.

아들의 추억을 위해 바닷가 백사장을 같이 거닐며

갯벌체험도 같이해주시는 모습에 반해 셔터에 재빨리 손가락을 올려놓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이름은 바로 어머니가 아닌가 싶습니다.


'같이' '가치'를 일깨워주시는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Photographer by Chon-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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