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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제와 이어지는 사진찍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요즘 다시 DSLR에 손이 자꾸가게됩니다.

무엇보다 어제 니콘 24-70N 렌즈를 영입했습니다.

24-70 개봉기는 시간나는대로 바로 업로드하겠습니다.

오늘 찍은 바디와 렌즈는

D2xs + 24-70 입니다.



날씨가 좋아 방문한 곳은 바로 경인아라뱃길 24층에 위치한 '카페아라'라는 레스토랑 겸 카페입니다.



카페 입구에 의자와 고풍스러운 소품이 있습니다.



점원의 안내를 받아 전망이 좋은 자리에 앉으니,

파란 모자를 쓴 스탠드가 인상적이게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가서 점심특선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빈접시를 찍으면서 빨리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저로 샐러드가 나왔는데, 소스가 새콤하니 입맛을 돋구어주었습니다.



오늘의 점심특선 토마토파스타입니다.

토마토 소스가 매콤하니 구미를 당깁니다.



두둥 드디어!!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채끝살 스테이크입니다.

불판에 달궈져 나왔서 열기가 후끈했습니다.



제가 한번 먹기 좋게 썰어보겠습니다.

육즙이 살아있음이 보이십니까??ㅋㅋ



저는 오늘 바나나를 구우면 더 달콤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바나나를 살짝 구우니 단맛이 더욱 더해졌습니다.^^



후식으론 자그마한 초코케익과 오렌즈주스입니다.



아메리카노와 초코케익의 조화는 어떤 맛일까요??



먹성이 좋은 저는 우유빙수를 시켜서 싹싹 비웠습니다.

모찌떡이 입안에서 요동을 치는데 잠재우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는길에 잘가라고 배웅해주는 바다새우입니다^^



24층에서 한층내려오면 아라뱃길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담은 풍력발전소입니다.



자.. 지금부터는 오늘 인천의 파아란 하늘 풍경을 감상하시겠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다시 한컷 하늘을 담아보았습니다.



의도치않게 오늘 두번씩이나 카페아라를 찾았습니다.



저녁에 먹은 고르곤졸라피자입니다.



크림파스타도 면이 살아숨쉬고 있습니다.



꽃등심 스테이크입니다.

육감과 육즙이 줄줄 흐릅니다^^



이건 JnJ군이 먹은 연한 등심스테이크 입니다.

뭔가 제꺼에 비해 비주얼이 뛰어납니다.

아스파라거스도 있고, 단호박도 있어서

시각적인 효과는 덤입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고르곤졸라 피자를 다 먹고,

또 뉴욕치즈피자를 시켰습니다.

이것 또한 다 먹었습니다.



마지막 후식으론 점심에 먹었던 우유빙수와 새롭게 도전한 초코빙수입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 지금도 입맛을 다시게 되는 우유빙수의 당당한 자태

빨리 자신을 비벼서 먹어달라고 유혹중입니다.



초코빙수의 아이스크림은 초코시럽으로 윤기가 좌르르합니다.

주변에 사뿐이 내려앉은 브라우니가 부러우시면 지금 당장 아라뱃길 24층으로 가세요^^



지금부터는 아라뱃길의 석양과 일몰을 감상하시겠습니다.












Photographer by Chon-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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