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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한번쯤은 꿈꿔본 렌즈가 있다.


그것은 바로 "대포렌즈"

아웃포커싱과 밟은조리개값으로 많은 유저에게

사랑을 받는 렌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늘 항상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만 보면 위로를 햤던 나였다..



결혼을 앞두고 큰결심을 하고 대포렌즈를 영입하고자 비상금을 털털 털고,


부족한 비용은 사용을 덜 하는 바디와 렌즈를 처분했다..ㅠㅠ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해야돼~~~)


렌즈거래시에는 직거래를 우선적으로 한다,

그이유는 렌즈 특성상 택배거래를 할경우

충격에 의해 렌즈가 파손의 우려가 있기때문에 직거래를 선호하지만,


이번에 거래한곳은 부산이다..

수도권에서 부산까지 가기가 엄두가 도저히 나질않아


그나마 택배거래보다 조금 안전하게 받아볼수있는

고속버스 화물택배로 받았다.



박스는 우체국택배 박스6호를 사용해주셨다.


그안에 신문지가 완충제 역할을 해주고있다.



열심히 신문완충제를 휘리릭 빼본다.


열심히 뺀다,


또 뺀다.


마구잡이로 뺀다.



열심히 빼다보니 드디어 뽁뽁이를 만나보게 되었다..ㅎㅎ


설레임이 앞서는 사진이다.



신문지 완충제가 너~~~~~~~~~무 많다 ㅎㅎ



뽁뽁이에 쌓여있는 AF-S NIKKOR 200mm f/2G ED VR Ⅱ(200vr2대포)가 보입니다.


소보로 과자는 신문지를 열심히 빼서 배고픈 나를 위해


판매자의 센스가 보이는듯했다(?)



하지만 과자박스에는 사용설명서, 스트랩, 기본플레이트가 들어있었다..ㅎㅎ


괜찮다 ㅋㅋ 배는 고팠지만 결혼을 하기위해 다이어트 중이기에 참아보았다 .



AF-S NIKKOR 200mm f/2G ED VR Ⅱ(200VR2대포)는 다른 렌즈와 다르게


앞 후드가 플라스틱 후드가 아니고, 천으로 싸줘야하는 후드방식이다.



왜냐하면, AF-S NIKKOR 200mm f/2G ED VR Ⅱ(200vr2대포)의 구경에 맞는 렌즈캡을 만드려면


수지타산이 맞지않기에라기보다는 천으로 완충되어있는게 더 나는 안심이 된다.


렌즈를 꺼내다가 무거워서 바닥에 살짝 떨어트렸는데 천안에 완충이 되어 있어 크게 놀라진않았다.



후드 장착하고 렌즈알에 기스는 없나 둘러보았지만 통과~~ㅎ



역시 AF-S NIKKOR 200mm f/2G ED VR Ⅱ(200VR2대포)는 렌즈코트를 입혀줘야 더 간지난다.


내가 좋아하는 밀리터리룩이라서 더 애정이 간다.



내 주력 바디인 D4s에 마운트해보고


높이를 측정해보았다.


위풍당당하다~~굳~~ㅎ



제짝을 찾은 D4s다..ㅋㅋ


앞으로 더 많은 작품사진을 안겨주겠지??ㅎㅎ


잘해보자 ㅎㅎ



이상으로 


AF-S NIKKOR 200mm f/2G ED VR Ⅱ(200vr2대포) 개봉기 끝


앞으로 200대포로 찍은 사진을 종종 올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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